프로젝트 > 또한 나의 아들딸
성장과 성공이란 단어에 함몰되어 달려온 대한민국 사회는 ‘가치관’이라는 단어가 삶 속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금전만능세태, 집단적 이기주의, 극단적 개인주의 등의 단어가 언론에 자주 회자되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성이 무너져가는 사회적 질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사례로는 이웃에 있는 소외계층의 자녀들에 대한 무관심과 무책임한 어른들에게 버림받은 자녀들, 이에 대한 사회공동체의 책임감 실종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 활동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에서 벗어나 교육기회를 상실한 자녀들, 상처받고 방황하는 수많은 자녀들에 대하여 그들이 “또한 나의 아들 딸”이며 “또한 나의 아들 딸 이어야 함”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몸으로 낳은 자녀만이 내 자녀가 아니라 우리사회에 있는 모든 자녀가 우리의 자녀가 되어야 함을 알리기 위해 저희가 먼저 가슴으로 낳은 자녀 “또한 나의 아들 딸”을 만들고자 합니다.
마음을 나누어주며 책을 읽고 토론하는 교육기부를 통해 자기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어 대한민국 공동체사회의 부모역할을 감당하고 시작한 교육기부활동입니다.
“또한 나의 아들 딸” 교육활동은 대한민국사회의 사회적 질병인 양극화 현상 중에 하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전체적 분위기는 자녀교육의 최고목표를 대학입시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과열된 경쟁구도를 갖게 하고 사교육의 범람의 현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사회는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적 취약 층 자녀들은 사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기에 입시경쟁구도에서 밀려나고 이는 대학입시 뿐 아니라 사회진출에서 직업선택의 기회까지 이어져 가난의 대물림 현상이 굳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토론교육은 입시준비를 함에 있어 사교육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유일한 교육방법입니다. 이유는 토론교육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가장 탁월하게 생성시키고 향상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토론교육전문교사인 (사단법인)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선생님들은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교육격차의 늪에서 경제적 소외계층의 자녀들을 건져 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또한 나의 아들 딸”프로젝트는 양극화 현상 중에 하나인 교육격차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사회적 대안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