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트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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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회 심판은 ‘디베이트 심판 자격증’보유자가 해야 합니다”

취지

최근에는 각 교육현장에서 학교마다 교내토론대회가 앞 다투어 열리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또한 지역사회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로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토론대회 심판에 대한 자질에 대한 검증과 역량의 강화가 필히 요구되고 있다.

1. 토론대회 심사결과는 참가학생들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참가학생들에게 토론대회 결과는 자신의 역량을 평가하거나 향후 도전의식을 고취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측정치이다. 따라서 심판은 객관적 판단력과 논리와 논증의 숙련된 측정능력, 풍부한 배경지식을 갖춘 이들이 자격검정을 통해 선별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행정적 체계를 갖춘 관리가 되어야 한다.

2. 토론대회는 판정의 공정성과 권위가 있어야 한다.

토론대회는 행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경쟁구도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로인해 지금까지 여러 대회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복을 하거나 불만을 갖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토론대회의 가치가 훼손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토론대회 심판은 자격이 객관적으로 인정 되어야 하며 제도를 통해 선별되고 선정되어야 한다.

3. 토론대회 심사위원의 인재풀 형성과 체계적 관리로 좋은 심판을 추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각종 스포츠대회도 심사위원이 별도의 기구에서 관리가 되어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치가 되듯이 토론교육계에서도 본 협회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 된‘디베이트심판 자격’제도를 시행, 심판의 역량관리, 심사위원 파견 등을 하고자 한다.

4. 디베이트코치 자격과정의 난립으로 인해 역량미달의 토론대회 심판이 양산되고 있다.

디베이트코치 양산의 현상은 대한민국 토론교육의 확산에는 긍정적 영향이 있겠으나 토론대회를 진행하는 것에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소지가 많다. 즉 디베이트코치 자격증을 소지했다고는 하지만 어느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는지 검증 할 길이 없다. 그로인해 우후준순처럼 개최되는 토론대회에 디베이트코치 교육과정을 이수 했다는 것만으로 심판에 참여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위에 지적한 문제와 부작용을 안고 가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론대회 심판에 대한 제도적 장치와 선별과정의 정비가 필요하기에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에서는 ‘디베이트심판’자격증 및 ‘한국디베이트심판연맹’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영역

  • 1. “대한민국 디베이트 리그” 정규심판 활동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대한민국 토론교육의 질적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디베이트 리그(K.D League)를 운영하며 디베이트 심판은 전국대회로 열리는 디베이트 리그를 관리, 진행한다.
  • 2.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에서 진행하는 각 기관의 토론대회에 심판으로 파견된다.
  • 3. 각 급 학교에서 개최되는 토론대회에서 심판 파견요청이 있을 시 자격여부와 경력, 시간배정환경 등을 고려하여 파견되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