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주위에서만 빙빙 맴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쪽에는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접했으니 이제 봄날의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비춰 줄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행복해질 조건은 오늘에 충실하고 삶의 이유를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내 자리를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이 있기에  (사단법인)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협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12년동안 꾸준히 독서토론모임을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매일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랜드코리아 2024년으로 시작한 2024년 매일독서는 이제 두 번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끝내고

 '세이노의 가르침'으로 세 번째 매일독서를 시작하려 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살아라"라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순자산 천억원대를 가진 세이노가 우리에게 울림과 경종을 주는 책을 함께 읽고 

세상사 희노애락을 같이 할 책 동무를 기다리겠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매일매일이 따스한 봄볕이길 바라면서

3월11일 세 번째 매일독서열차는 출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