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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04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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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빌둥에서 배우다'로 여덟 번째 매일독서 시작합니다.

이제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피어나는 가을 꽃들의 향연과 함께  문화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눈에 뜁니다.

익어가는 가을만큼이나 우리의 마음도 함께 익어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2023년의 가을도 그리움의 계절로 남기를 바래보면서 여덟 번째 매일독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단법인)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책 읽는 사회, 토론하는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혼자는 아니고 함께  같은 곳을 향해 한 마음으로 동행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소리없이 강해지고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우리협회는 2022년 시작한 ‘매일 독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매일독서에 참하신 분들이 적다는 것 입니다.

2022년  한국인 성인 독서량이 4.5권에 불과한 것에 비해 우리협회는 2022년에는 6권을 2023년에는  여덞 번째 매일독서를 시작하려고 하니 한국인 평균 독서량은 넘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하루하루 가을이 스며들듯이 매일독서를 통해 책 속으로 스며들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여덟 번째 읽을 매일독서는  '빌둥에서 배우다/레네 레이첼 인네르센/성균관대학교 출판부 로 시작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교육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인류가 본질적인 것에 다시 집중하고 평생학습과 교육 및 사고를 통합적으로  이해 하도록 돕는 안내서"라는 글귀와 함께  교수신문에서 추천한 책이기 떄문입니다. 또한 공동체가 붕괴되어 가고 인성이 사라진 교육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기에 이 책에서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혼자 읽다 보면 멈출 수도 있지 만 따로 또 같이 읽다 보면 천천히 가도 완독을 할 수 있는 것이 매일 독서의 장점입니다.

길가의 풀들도 옷 갈아 입을 준비를 하고, 나뭇잎들도 저마다의 색깔을 뽑내려고 자랑하는  10월의 멋진 날에 

'빌둥에서 배우다'로 공동체 회복과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10월의 아름다움과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매일독서(빌둥에서 배운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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