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 현재와 과거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E.H.카는 그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잘못된 소통방식으로 우리 중 누군가는 역사를 왜곡하고 무관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선진국의 국민일수록 자신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끊임없이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책 읽는 사회, 토론하는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 한걸음 씩 나아가고 있는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에서는

장차 이 나라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토론'만을 하는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정확한 글쓰기를 통해 사고의 전환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려고 합니다.

2022년 1일 역사 토론(디베이트)캠프를 통해 찬란한 우리역사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