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릴까 걱정됩니다.
코로나19는 분명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지만 우리에게 생각할 꺼리를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대구의 신천지 사건 처럼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였던 현실에서 우리는 국가의 위급 상황에서도
개인의 자유를 논할 수 있을까요?
이번 11월달은 알베르 까뮈의 작품 '페스트'를 읽고 현실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어떤 선택을 해도 결코 만족스럽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분명 딜레마상황에 빠질테니까요~~
독서토론모임에서 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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