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디주니어토론클럽에서는 작년 연말 째다카를 진행했습니다.
째다카는 유대인의 나눔에 대한 자녀교육법 입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모은돈을 어디에다 쓸까? 학생들과 의논한 결과 쉼터에 있는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관에 바로 찾아가면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기관에 성금을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종로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비록 많지 않은 성금이었지만 토론클럽의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째다카운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