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곧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인구의 14%가 되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 것입니다.
더욱이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년 만에 72% 이상 급증하면서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노인의 주요 질환 중 하나인 치매 환자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독서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해력이 높을수록 기억력 및 인지 능력이 높게 유지되는데, 독서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한지원 교수 팀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한 교수는 “인지 보유고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를 비롯한 활발한 지적 활동, 학습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고령사회에 치매 예방 혹은 인지 기능 유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독서를 포함한) 꾸준한 공부와 꾸준한 운동이라고 했습니다.
'시니어치매예방 책 놀이 지도사' 자격과정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그림책 위주로구성하었습니다.
앞으로 시니어에 대한 복지정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시니어의 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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